공익데이터 실험실 가을 스프린트를 준비하고, 진행하는 기록을 남깁니다. 좋았던 점, 아쉬웠던 점, 실험거리도 함께 남길게요.
공익데이터 실험실 가을스프린트 교육
정보공개청구, Open Api 활용 교육을 들으면서 흥미로웠고, 해볼 수 있는 팁을 얻었다.
프로젝트들이 데이터로 어떤 메세지를 전달하고 활용할지 고민하기 시작했다. 계속 활용단계에서 어떻게 할 수 있을지 방법론을 고민한다.
데이터 시각화 교육을 통해서 어떻게 나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경향성을 찾아볼 수 있었다.
교육과 자문을 함께 하다보니 좋은 점은 실용적이라는 점이고, 아쉬운 점은 교육을 연속성있게 들을 수 없다는 점이다.
공익데이터 실험실 가을스프린트 자문회의
자문회의에서 어색하거나 불편하다는 느낌을 받기도 하는데, 어떻게 풀어갈 수 있을까. 라포의 형성이 필요한 걸까. 역할을 더 드리지 않아서 일까.
해당 주제와 분야에 각 프로젝트 데이터를 수집하고 컬럼을 직접 만들고 맞추면서 데이터셋을 작업한다. 자체적으로 작업하고 진행한다.
언어의 차이는 어떻게 풀어갈 수 있을까. 이미 함께 하고 있는 분들은 누구보다 더 그 분야에 전문가라고 느끼고, 그만큼 생각이 깊다고 느낀다. 그러다보니 온도의 차이 또는 분야별 쓰는 언어의 차이로 다른 점을 발견하곤 한다.
함께 항해하고, 애자일하게 스프린트를 해나간다는 점을 강조해야 할 것 같다.
결과물에 대한 부담감이 존재한다고 느낀다. 어떻게 그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을까.
즐겁게 누가누가 고생했는지 게임하듯이 모여서 공유회를 하고 싶다.